전통과 현대가 함께 어우러지고, 수준 높은 문화행사들로 품격과 감동이 살아 있는 김천. 특히, 환경도시, 녹색도시 김천 도심에는 가족과 연인들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공원들이 많다.
최첨단 체육시설과 시민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종합문화체육공간으로 농구, 배구, 체조, 씨름, 핸드볼 등 실내경기 전종목 경기가 가능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이다. 최첨단 시설과 여러 종목의 경기를 치를 수 있는 다목적시설로써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김천 실내수영장은 다이빙, 수구, 수영 등의 각종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국제공인 규격의 시설을 갖춘 수영장이다. 시민들에게 생활체육과 여가활동으로 시민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초현대식 시설을 자랑하며 격조 높은 공연과 전시를 김천 시민과 김천 방문객에게 제공하는 문화도시 김천의 랜드마크이다. 다양하고 품격 높은 전시회와 공연, 국악단과 합창단, 교향악단, 소년소녀관 현악단, 소년소녀합창단으로 구성된 시립예술단의 공연활동 등이 펼쳐진다.
김천시 승격 50주년과 새천년을 맞아 기념사업으로 제작되었다. 대종의 문양은 김천시민의 정서와 지역특성을 살린 전통 설화 속의 비상하는 선녀상에 농악을 모티브로 하여 표현하였고, 대종의 지름은 2,210mm, 전체높이 3,590mm, 중량은 약 18.75톤이다. 맑고 웅장한 음을 내는 시민대종은 김천시의 무궁한 발전과 시민 화합을 기원한다.
"꿈과 희망의 도서관"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을 비롯해 어린이 인터넷 코너, 가족영화감상 코너까지 다양한 시설을 자랑한다. 조용한 분위기의 열람실과 첨단 시설의 컴퓨터실, 시청각실 등 김천시민을 위한 문화강좌와 외국어강좌 프로그램도 개설되어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산향교는 교동 산중턱 급한 경사지를 3단으로 조성한 대지 위에 남향으로 앉아 마을을 굽어보고 있다. 고려말에서 조선초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임진왜란 때 전소된 것을 1634년(인조 12년)대성전과 명륜당을 중건하고 이후 동·서재, 동·서무, 내삼문을 중건했다. 외삼문을 들어서면 명륜당과 동·서재가 강학공간을 이루고 있고, 뒷편 높은 곳에 내삼문·동무·대성전으로 구성된 문묘공간이 일곽을 형성하고 있다.(도 유형문화재 제463호)